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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 홍보만화 제안

은정수 2021. 2. 7. 01:37

대학에 입학하고 경영학 원론의 첫 수업 시간, 경영의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make a profit 즉 이윤 창출, 이윤 극대화라는 학생들의 답과는 달리 make a new customer 즉 고객창출이라는 가르침을 받습니다. (여기서 고객이란 내부고객과 외부고객의 개념을 모두 포함)

 

돌이켜보면 경영학은 순수 학문이라기 보단 시대의 흐름, 각종 이슈, 솔루션의 발전 등에 따라 변화무쌍 하는 기술(기법)에 가까웠으나, 경영의 가치는 make a new customer에 있다는 정의만큼은 만고불변의 법칙인 듯합니다.

 

 

 

 

특히 2020년 하반기부터 이슈가 된 ESG경영에서도 이익을 쫓는 기업보단 더불어 사는 사회를 추구하고 이해관계자 모두의 이익을 도모하는 기업만이 지속가능하리라는 담론과 함께, 천박한 경영 논리를 버리고 정의(正義)를 담는 가치 추구로 향할 것을 주문하여 새삼 경영의 정의(定義)를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ESG경영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를 뜻하며 각각의 정의가 추구하는 구체적인 바를 모른다 해도 언뜻 보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자는 의미로 보일 것입니다만 ... 실제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철학이자 발전 가능성을 담은 잠재력(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는 관점으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에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영역 즉 사회적 책임을 확대한 것에 불과하다 혹은 기업의 리스크 관리 지표일 뿐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일단 고객창출(수익창출 포함)을 차치하더라도 당장 기업의 생존이 달린 투자 유치 및 재원 조달을 위해선 ESG경영이 필수로 자리 잡게 된 시대적 흐름, 시대의 요구를 거스를 순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국내외 주요 투자사 및 금융기관에서 기업의 ESG경영 이행 상황과 ESG성과를 가치평가기준의 척도로 삼고 있습니다. 예컨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여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평판 관리 및 지역사회 기여도, 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신장, 환경유해물질 배출 및 저감 여부, 오너 리스크를 최소화한 지배구조 개편 등등 ...

 

기존의 재무적 성과 외에 인권, 안전, 환경, 사회적 가치 등의 비재무적성과를 함께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즉 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더불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속가능한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그나마 안정적인 자금 회수처라 여기는 것입니다.

 

 

 

 

그럼 어떠한 배경이 이러한 판단을 낳았을까요? 과거 환경오염, 기후변화에 대한 막연한 관심은 2020년 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코로나19로 촉발된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전지구적 위기로 급부상하였습니다. 전지구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형성되었습니다.

 

이에 각국 정부가 발 벗고 나섰고 대표적으로 미국 새 행정부의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천명이나 대한민국 정부의 그린 뉴딜 탄소 중립 선언만 보더라도, 기업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책무가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팬데믹이 가져온 비대면 사회는 산업의 재편을 가져왔고 소비의 패턴을 바꿔놓았습니다. 변화된 삶의 방식은 새로운 세대 일명 MZ 세대의 등장과 함께 예견된 바 있으나, 전통적인 매스 미디어의 추락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B2C를 뛰어넘어 C2C, C2B로의 관계 재설정은 착한 소비, 착한 기업에 대한 이해와 요구를 불러 왔습니다.

 

 

 

 

대내외적 시장 환경 변화는 위기일 수 있으나 동시에 기회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 그것은 성장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기업에겐 새로운 성장 동력인 것입니다. 투자사가 ESG경영 지표를 눈여겨보는 것도 변화무쌍한 시장 환경에서 기업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 잠재력을 보는 것이고, 더불어 위기돌파능력을 가늠하는 것입니다.

 

ESG경영이 추구하는 바는 해선 안 될 것을 과감히 하지 않음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의 자격 조건을 갖추는 것이고, 해야만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와 재무적성과를 얻는 것입니다!

 

 

 

 

ESG경영이 지금껏 전혀 없던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언급하겠지만 유수의 선진 기업들은 비전과 미션 수립, 핵심가치 이행을 강제했고 협력사와의 관계 개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 환경 개선, 각종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펼쳐왔는데요, 우선은 ESG경영이 기업 이미지 개선이나 사회 공헌 활동, 그 이상의 가치 창출을 요구받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ESG경영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경영 철학의 변화로 봐야하며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비재무적 성과를 통해 재무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신 성장동력 발굴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이 가장 먼저 시도해야할 것은 구성원 즉 임직원들의 사고 전환, 구체적으론 ESG경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ESG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의 변화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애니넷 만화가 은정수는 2002년 대우조선해양의 전사적 자원관리 (ERP) 홍보만화제작을 시작으로 Process Innovation (PI) 분야에서 삼성중공업, 한국중부발전, 무림제지, 한국철도공사, 한전KPS, 강원랜드, 대성산업가스, CJ제일제당, 쌍용자동차, 삼양사, SK하이닉스, 코오롱, 녹십자, 아모레퍼시픽, 휠라코리아, 까사미아,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홍보만화를 제작한 바 있습니다.

 

 

 

 

비전 및 미션 수립, 핵심가치의 이행과 인사제도 개선 분야에선 NH투자증권의 전신인 우리투자증권, 롯데그룹,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CJ그룹, 대웅제약, E1, 신용보증기금 등의 홍보만화 제작으로 내재화에 기여했습니다.

 

기업문화, 조직문화 혁신 분야에선 서울시교육청, BC카드,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성신양회, 삼성전자, LG이노텍, 현대자동차, 롯데그룹, 롯데건설, 아주그룹, 로젠택배, 풀무원, GC녹십자 등의 HRD 혁신 포스터를 제작하였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유일무이한 만화가이자 변화관리 홍보만화 업계 수주 1위의 노하우로 ESG경영 홍보만화 제작에서도 충분한 지식과 비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포스팅에서는 임직원(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ESG경영 내재화의 방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