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환 복용으로 30kg 감량 후, 단약(斷藥)과 함께 체중 유지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고자 시작한 러닝! 애당초 초고도비만이었던 터라 무려 30kg의 감량에도 불구하고 과체중의 몸으로 시작한 달리기인데요 ^^;본격적인 러닝을 시작하면서 급격한 체력 소모와 저하를 겪으며 배고픔이 늘고 식사량 또한 늘다 보니, 애초의 기대와 달리 10kg의 체중이 도리어 증가하는 경도 비만 러너가 되고 말았습니다.2024년 11월, 파주시 육상 연맹 회장배 행복 마라톤 대회, 5km 코스를 28분 59초의 기록으로 과체중 비만 러너치곤(?) 나름 준수하게 완주한 후에도 거의 매일, 러닝을 게을리하지 않았는데요 ~이후 약 7km를 5분 중반 페이스로 뛰고 15km를 5분 후반 페이스로, 19km를 6분 후반 페이스로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