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ESG경영의 정의, ESG경영의 배경, ESG경영 철학 등에 관해 살펴보았습니다. 잠깐 언급한 바 있지만 ESG경영이 지금껏 본적 없던 전혀 새로운 건 아닙니다. ESG를 구성하는 각각의 정의를 따로 놓고 보자면 단편적으로 이행된 ESG경영의 사례는 무궁무진합니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 홍보만화 제안
대학에 입학하고 경영학 원론의 첫 수업 시간, 경영의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make a profit 즉 이윤 창출, 이윤 극대화라는 학생들의 답과는 달리 make a new customer 즉 고객창출이라는 가르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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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와 울산화력본부는 친환경 LNG 발전을 주력으로 하며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 상권 활성화, 공공 이용 시설 지원, 장학 사업,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사한 한전KPS의 경우엔 자체적인 성희롱, 성폭력 예방 홍보만화를 제작하여 구성원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고요.
녹십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 이행을 강도 높게, 오랜 기간에 걸쳐 종용하며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통한 건전하고 올바른 거래 질서 확립은 물론 내부제보시스템 강화로 구성원의 인권 신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롯데건설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에 오래 전부터 공을 들여왔는데요.
ESG경영은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이나 기업 이미지 개선을 뛰어넘어, 혜택의 대상이 보다 광범위해지고 성과 요소의 비중이 변화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혜택의 대상이 넓어진다는 것은 주주는 물론 고객(외부고객), 임직원(내부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므로 이전과 같이 사회 공헌이나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별도의 조직을 가동하는 형태가 아니라, 기업의 모든 활동 특히 주요 사업에 ESG 경영 철학이 담겨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기업의 가치 평가에 비재무적 요소가 중시되는 만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시쳇말로 “착한 기업인데 돈도 잘 버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겠죠.
따라서 ESG경영이 기업의 DNA 속에 녹아들고 성과를 내기 위해선 경영진부터 ESG경영의 철학(세계관)을 받아들이고 지원할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구성원(임직원) 내재화가 병행되어야만 풍부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ESG경영으로의 과감한 전환이 가능할 것입니다.
허나 철학 즉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세계관은 성장기 어린이가 아닌 이상, 성인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제안하건데, 미션 및 비전 수립, 핵심가치 이행 종용 혹은 Process Innovation 프로젝트와 같이 장기적인 홍보, 체계적인 교육만이 답입니다.
과거 롯데그룹은 새로운 인사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와 비전, 미션의 내재화를 위해 각각의 장편 홍보만화를 제작하여 임직원의 이해를 도왔고, 일상 업무에서의 핵심가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2년에 걸쳐 53편에 달하는 혁신 포스터를 배포하여 실행을 도모한 바 있습니다.
LPG 대표기업인 E1의 경우에도 비전 내재화 및 핵심가치 실행 방안 모색을 위해 약 1년동안 비전데이 홍보만화를 연재함으로써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 안전, 친환경 등에 관한 구성원들의 이해와 실천을 끌어낸 바 있습니다.
특히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PI 분야에서 애니넷 만화가 은정수의 전문 분야인 전사적 자원관리(ERP) 홍보만화는 평균 1년에서 1년 6개월에 걸친 장기 연재만화로 제작되어 ERP 도입 배경, 정의, 기존 시스템과의 비교(차이) 분석, 도입 효과, 통합의 구현 원리, 표준화와 기준정보 재정립의 효과, 각 부문별 도입 효과 및 변화 포인트 등 매우 면밀하고 체계적으로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종용하여 프로젝트의 성공과 시스템 안착을 지원하였습니다.
현업의 실정을 충분히 파악하고 특히 고충을 십분 반영하여 구성원들의 정서는 해치지 않되, 혁신의 필요성과 지속가능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이바지 하였습니다. 이렇듯 ESG경영도 단발성의 홍보물이 아닌, 사람의 세계관을 변화, 발전시키는 까다로운 작업이기에 장기간에 걸친 체계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ESG경영의 전도사 역할을 해 온 SK그룹과 최근 미래차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현대차 그룹이나 친환경 과제에 과감한 투자를 예고한 롯데그룹 등의 행보를 보더라도 ESG경영은 단순한 유행이나 한낱 경영기법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신 성장동력임이 명백합니다.
한편 그 속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환경 속, 어떠한 위기라도 돌파할 수 있는 체질과 구조를 갖춰야한다는 절박함이 담겨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정말 짧은 시간 안에 대단히 많은 전지구적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의 세상은, 또 시장은 어떤 변화무쌍함을 보여줄까요? 어쩌면 ESG경영은 변화될 세상에 잘 적응하기 위한 예방 백신이자, 변화된 세상 속 각종 이슈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치료제일 수 있습니다!
귀사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헤쳐 나갈
어떠한 준비가 되어있는지요?
변화관리 홍보만화 업계 수주 1위, 애니넷 만화가 은정수는 늘 그래왔듯
선진 기업들의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든든한 동반자,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애니넷은 혁신만화라 불리는 변화관리 홍보만화 외에도 컴플라이언스 경영 (부패방지 경영, 윤리경영) 분야와 관련하여 GC녹십자, 한국광물자원공사, 한전KPS 등의 홍보만화를 제작하였으며 환경, 에너지 분야는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 울산화력본부, 음성그린에너지, 한국중부발전 등의 발전소 홍보만화, 그 외에 고객관계관리, 근로기준법 만화 등을 제작한 바 있습니다.
